2026-05-28
썬더는 파이널까지 1승, 스퍼스는 먼저 숨 쉴 공간을 되찾아야 한다
6차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늘 점수판이 아니다.
오클라호마시티는 5차전에서 샌안토니오를 127-114로 이기며 NBA 파이널까지 1승만 남겨 두었다. 스퍼스에는 홈코트가 있고, 빅터 웸반야마가 있으며, 한 쿼터로 경기장의 공기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도 있다. 하지만 먼저 되찾아야 하는 것은 썬더가 포제션마다 빼앗아 간 숨 쉴 공간이다.
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 방식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.
샤이 길저스알렉산더 한 명이 경기를 들어 올리는 구조만은 아니다. 그는 이 시리즈에서 평균 26점 이상을 올리고, 길이 막히면 다음 패스를 찾는다. 하지만 그가 느리게 출발해도 썬더는 흔들리지 않는다. 윙이 슛을 넣고, 빅맨이 페인트존에 몸을 넣고, 벤치 가드가 속도를 바꾼다. 한 문을 닫았다고 생각하면 공은 이미 다른 문으로 지나가 있다.
웸반야마의 숫자는 여전히 무겁다.
그는 시리즈에서 평균 28점 안팎, 거의 12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. 그가 림 근처에 있으면 썬더의 마무리에는 늘 한 번의 망설임이 붙는다. 하지만 이 단계의 플레이오프는 한 선수의 재능만 묻지 않는다. 5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그를 림 보호, 스위치, 포스트업 자리, 약한 쪽 도움 수비 사이로 계속 뛰게 만들었다.
샌안토니오의 첫 과제는 거기에 있다.
웸반야마가 블록을 관중석으로 날리는 장면만 기다려서는 부족하다. 몇 번의 3점 폭발로 압박을 지울 수 있다고 믿어서도 안 된다. 공은 더 빨리 그의 편한 위치로 들어가야 하고, 약한 쪽 선수들은 더블팀이 오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.
썬더는 경기를 계속 잘게 나눌 것이다.
샤이가 수비수를 고르게 하고, 쳇 홈그렌과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으로 골밑에 무게를 싣고, 알렉스 카루소가 평범해 보이는 한 포제션을 훔치게 할 것이다. 오클라호마시티는 지저분한 경기를 싫어하지 않는다. 지저분할수록 세부를 더 짜낼 수 있기 때문이다.
스퍼스의 기회도 같은 곳에 있다.
6차전이 순수한 스타 대결이 되면 희망은 있다. 하지만 긴 시스템 시험이 된다면 데빈 바셀, 제러미 소핸, 스테폰 캐슬이 더 일찍 경기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. 플레이오프 홈 관중은 망설임을 구해 주지 않는다. 오히려 더 크게 만든다.
썬더는 이미 파이널 문틈의 빛을 보고 있다.
스퍼스는 그 문을 다시 어깨로 막아야 한다. 6차전을 가를 장면은 화려한 덩크가 아니라 반 박자 빠른 패스, 피하지 않은 박스아웃, 샤이가 미드레인지에서 멈출 때 뒤로 물러서지 않는 수비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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